윤수일, 아파트 전주 탄생 비화 “요구르트 아주머니 초인종 소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28 09:02

수정 2013.04.28 09:02



윤수일이 아파트 전주 부분의 탄생 비화를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 1000곡’에서 가수 윤수일이 국민 애창곡 ‘아파트’의 전주 부분 탄생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는 윤수일에게 “‘아파트’ 전주 나올 때 ‘딩동’ 초인종 소리, 그건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은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수일은 “(아파트) 전주를 만들어 놓고 아파트를 상징하는 게 없을까 고민했다.
그 때 요구르트 아주머니가 초인종을 눌렀다.
‘바로 이거다’ 싶었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윤수일, 임정희, 케이윌, 심신, 유미리, 피프틴앤드, 틴탑, 디유닛,배우 조하랑, 윤용현, 개그맨 한민관,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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