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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문화재단 ‘신재생에너지 탐구교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30 17:34

수정 2013.04.30 17:34

'에너지 미래를 생각하는 학부모 서울(애사모 서울)'이 지난달 30일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엄마와 함께하는 원자력.신재생에너지 탐구교실'을 열었다. 원자력 원리를 알아보기 위해 직접 만든 '원자력큐브'를 들고 아이들이 환호하고 있다.
'에너지 미래를 생각하는 학부모 서울(애사모 서울)'이 지난달 30일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엄마와 함께하는 원자력.신재생에너지 탐구교실'을 열었다. 원자력 원리를 알아보기 위해 직접 만든 '원자력큐브'를 들고 아이들이 환호하고 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에너지 미래를 생각하는 학부모 서울(애사모 서울)'은 지난달 30일 서울 소재 초등학교 2개교에서 '엄마와 함께하는 원자력·신재생에너지 탐구교실' 일일교사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신구초등학교(교장 조순이)와 신길동 대영초등학교(교장 고광덕)에서 열린 이번 일일교사 행사는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한 특강과 체험교실로 진행됐다.

특히 체험교실 시간에는 애사모 회원들이 일일교사로 각 학급에 들어가 학생들과 함께 원자력 큐브와 태양광 자동차를 만들며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애사모 서울 정지행 회장(48)은 "일일교사로 나서는 게 떨리기도 했지만 우리 아이들과 함께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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