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축구선수와 교제, “성격 파악하기 힘들어 이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02 16:01

수정 2014.11.06 16:03



배우 서유정이 축구 선수와 교제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2일 방송되는 QTV(대표 이지연)의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인 김세진, 신진식, 석주일, 양희승과 함께 '후배 선수에게 소개팅 시켜 주기 싫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은 "운동 선수와 소개팅을 하거나 만나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순정녀들에게 던졌다. 이에 서유정은 "만난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사실을 밝혔다.

"축구 선수였다.
몇 개월 정도 교제를 했다"고 말한 서유정은 "성격을 파악하기 힘들었다. 힘든 일이 생기거나 하면 주위 사람들을 놔버리는 성향이 있었던 것 같다"며 헤어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이본은 "본인의 매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하지는 않느냐"라는 장난섞인 농담을 해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다고.

한편 서유정의 과거 연애 사실 공개와 함께, 운동 선수와 사귈 뻔 했다는 서효명과 유명한 농구 선수에게 길거리 헌팅을 당한 적이 있다는 황인영의 에피소드도 들어 볼 수 있는 '신순정녀' 14회는 오늘(2일) 밤 9시 50분에 QTV를 통해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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