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100일 입어도 깨끗한 옷, ‘빨래·다림질도 필요없어’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07 07:01

수정 2014.11.06 15:18

'100일 입어도 깨끗한 옷'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00일 입어도 깨끗한 옷'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100일 입어도 깨끗한 옷'은 미국 뉴욕 주의 한 의류 업체가 만든 것으로 고급의 '파인 울 실'을 이용해 자사의 특별한 기술을 동원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운 날에는 습기를 배출하고 추운 날에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특성 때문에 인간 피부와 비슷하고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따로 드라이클리닝을 하거나 다림질을 할 필요가 없다.

의류 회사는 이 제품의 출시를 위해 100만 달러의 펀드를 모으고 있는데 소설 펀딩 사이트에서는 6일 현재 30만 달러 이상이 모인 상태다.


'100일 입어도 깨끗한 옷'을 접한 누리꾼들은 "100일 입어도 깨끗한 옷, 정말 빨래 안 해도 괜찮을까?", "땀 많이 나는 사람은 소용 없을 듯", "그래도 개발한 사람 대단하네요", "급할 때는 유용하게 쓰일 듯 하네요", "그런데, 사는 사람이 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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