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경주시는 불국사 삼층석탑(국보 제21호)의 사리 45과를 추가로 수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사리는 지난달 2일 2층 탑신석(塔身石)에서 수습돼 문화재보존과학센터로 이송된 사리장엄구 속에 봉안됐던 것으로, 사리장엄구의 본격적인 보존처리에 앞서 정밀한 작업을 통해 수습됐다.
jins@fnnews.com 최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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