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여신’ 타루가 ‘2013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에 전격 합류했다.
오는 6월15일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는 ‘2013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이하 뮤즈 인시티)’은 ‘여성 뮤지션만을 위한 음악축제’라는 부제 아래 싱어송라이터 타루가 라인업에 전격 합류하면서 한희정, 요조와 함께 ‘홍대 3대 여신’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타루는 뛰어난 가창력과 귀여운 미모로 홍대 여신으로 불리고 있는 여성싱어송라이터로 그동안 3장의 정규 앨범과 2장의 미니앨범을 발매 했다.
특히 작사, 작곡, 편곡까지 싱어송라이터의 실력은 물론 휘성, 에픽하이, 허밍어반스테레오 음반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이미 음악팬들 사이에서는 손꼽히는 뮤지션이다.
또한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메인 송 ‘랄라라’는 물론 MBC ‘아들녀석들’의 ‘찌릿찌릿’까지 총 15편에 달하는 드라마 OST와 광고음악에 참여했으며 SBS ‘시크릿가든’에서 현빈과 하지원의 휴대전화 문자음 ‘문자왔숑’ 목소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지난해 MBC ‘나는 가수다’ 시즌2 새가수 초대전에 출연해 특유의 순수하면서도 맑은 가창력으로 대중들에게 인상 깊은 무대매너를 보여줬던 타루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피처링은 물론 각종 락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손꼽힐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리사 오노, 렌카, 리사 해니건, 한희정, 요조, 타루, 윤하 등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여성 뮤지션들의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많은 음악팬들로부터 대중과 매니아 사이의 교집합을 채워줄 페스티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즈 인시티’는 다양한 장르의 여성뮤지션 라인업을 구성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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