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일본 사가와글로벌로지스틱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한진 일본특송은 빠른 통관 절차와 정확한 배송이 장점이다.
한진 일본특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국에서 발송된 상품을 3일 이내 일본에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고객편의 향상을 위해 배송 예정시간 알림 전화와 함께 3회까지 연속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문 시 선결제가 아닌 배송직원에게 상품 대금을 지급하는 COD(Cash on Delivery) 서비스도 도입했다.
한진 관계자는 "일본 내 한류열풍과 함께 한국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일본 현지 고객들이 안심하고 국제특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편의 향상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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