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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UTD ‘미들스타리그 2013’ 85개 팀 참가…사상최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15 19:54

수정 2014.11.06 13:36



인천 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 대제전인 ‘인천광역시장배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3’에 사상 최다인 85개의 학교가 참가했다.

14일 인천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인천광역시장배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3’에 인천 지역 내 중학교 133개교 가운데 여중 및 도서지역 44개교를 제외한 89개교 중 85개교가 참가 신청을 접수해 어느 때보다 높은 참가율을 기록했다.


뜨거운 승부가 예상되는 ‘미들스타리그 2013’은 오는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터뷰실에서 참가학교 대표자회의를 열고, 조 편성과 경기방식 및 세부 경기일정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미들스타리그 2013’의 결승전은 인천구단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미들스타리그 결승에서는 구산중학교가 연성중학교를 4-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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