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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 송도 I-타워 이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23 13:59

수정 2014.11.06 12:32

【 인천=한갑수 기자】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지역사무소는 오는 3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I-타워 이전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지역사무소는 유엔아태정보통신교육원 (UNESCAP-APCICT),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사무소 (UNCITRAL), 유엔국제재해경감전략기구 동북아사무소 (UNISDR) 등의 유엔 사무소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I-타워로 이전하면서 함께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지역사무소는 23-27일까지 I-타워 6-7층에 입주한다.


UN 녹색기후기금 (GCF) 사무국과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국(EAAFP)도 연내 입주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방콕에 본부를 둔 위원회의 놀린 헤이저 사무총장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송영길 인천시장,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위원회의 동북아지역사무소 멤버 국가 중 한국에 상주 한 일본, 몽골, 러시아 대사도 참석한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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