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따르면 이 역은 용현·학익동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난해 4월 인천시,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역 신설에 합의함에 따라 착공하게 된 것이다.
총 사업비 1042억원이 소요되는 학익역은 길이 165m, 폭 27m 규모에 출입구 6개소가 만들어져 2015년 말 완공하게 된다.
학익역은 수도권 전철이 하루 216회 운행, 2만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보이며 기존 독배길 구간의 상습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kwj5797@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