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인천 강화서 고려시대 대형 적심건물지 확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28 10:57

수정 2013.05.28 10:57



인천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에서 고려시대 대형 적심(주춧돌 아래 돌로 쌓은 기초부분) 건물지와 초석(주춧돌)건물지,축대 기초 등이 확인됐다.

28일 한국문화재보호재단는 이 지역의 발굴조사과정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열린다.

적심건물지는 정면 7칸, 측면 2칸으로 확인된 규모만 동서 29m, 남북 10.3m에 이른다.
출토유물은 고려청자편, 벼루, 치평원보, 수막새, 어문암키와 등으로 건물지 중심시기가 고려시대임을 보여주고 있다.


jins@fnnews.com 최진숙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