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질주’, 명장면 BEST3 공개 ‘오감 자극하는 액션쾌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28 17:16

수정 2013.05.28 17:16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이 명장면 BEST3를 공개했다.

28일 아찔한 카 체이싱과 폭발적인 액션 쾌감으로 한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고 있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이 관객들이 직접 뽑은 영화 속 스릴 넘치는 명장면 BEST3를 공개했다.

이는 한 온라인 예매 사이트에서 지난 20일부터 시작해 27일까지 일주일간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속 가장 기대되는 맥시멈급 장면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 것.

그 결과 1위에 말초신경 자극! 탱크 무법 질주 장면(39%)이 선정됐고 2위에는 심장 어택 자동차 액션 장면(26%), 3위에는 최대 스케일 비행기 폭파 장면(22%)이 차례로 올랐다.

먼저 1위로 선정된 것은 도로 위에 등장한 10톤에 달하는 치포테인 전차가 시속 96km로 내달리는 탱크 무법 질주 장면. 마주 오는 차량들을 종잇장처럼 깔아뭉개며 질주하는 탱크의 모습은 극도의 액션 쾌감을 자아낸다.

두 번째는 쾌속 질주 영화다운 박진감 넘치는 카 레이싱 장면으로 빈 디젤과 미셀 로드리게즈가 런던 도심의 피카딜리 광장에서 벌이는 레이싱 대결 장면은 거침없는 직선 코스의 스피드와 드리프트 등 다양한 기술을 보여준다.


테네리페 섬의 고속도로 장면에서는 달리는 차량 위로 고공 점프를 하는 것은 물론 스릴 넘치는 카 체이싱까지 전무후무할 극한의 카 액션을 선보인다. 더욱이 특별 제작된 ‘플립카’는 반대편에서 달려오는 모든 차량을 전복시키는 등 폭발적인 파괴력을 자랑하며 관객들을 환호하게 만든다.


세 번째는 시리즈 최대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초대형 비행기 폭파 장면. 이륙 직전의 비행기를 멈추기 위해 3대의 차량이 고군분투하는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폭파 직전의 비행기를 뚫고 등장하는 슈퍼카의 모습은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최대 스케일과 극한의 스릴을 자아낸다.


한편 관객들이 뽑은 명장면 BEST3를 공개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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