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한국암웨이 개발 ‘어린이 영양지수’ 어린이 건강지킴이 역할

전용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5.31 11:16

수정 2014.11.06 07:18

지난 11일 서울 암사동에 위치한 신암초등학교에서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뉴트리라이트-한국대학생연합 오케스트라(KUCO) 스쿨클래식'을 진행한 뒤 참여한 단원들과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암사동에 위치한 신암초등학교에서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뉴트리라이트-한국대학생연합 오케스트라(KUCO) 스쿨클래식'을 진행한 뒤 참여한 단원들과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영양학회(회장 윤정한)와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가 공동 개발한 어린이 영양지수(NQ, Nutrition Quotient)가 어린이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31일 한국암웨이에 따르면 서울 시민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시 식생활 정보센터'는 최근 홈페이지에 어린이 영양지수(NQ) 링크를 게시하여 어린이 영양지수(NQ)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서초구 보건소와 환경 관련 비정부기구(NGO) 등에서도 어린이 영양지수(NQ)가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지난 2012년 6월에 개발된 어린이 영양지수(NQ)는 어린이들의 음식섭취, 식행동 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개발한 영양 조사 방법이다. 기존의 영양조사 방법에 비해 한결 간편해진 것이 특장점으로 19개 문항을 통해 간편하게 지수화된 영양상태 및 개선 영역을 확인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이처럼 어린이 영양지수(NQ) 자리를 잡아가면서 한국암웨이의 뉴트리라이트가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건강지킴이' 또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 어린이 영양지수(NQ) 검사, 영양교육, 운동 프로그램 등을 구성됐다. 현재까지 63개의 학교와 유치원을 통해 총 7만7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뉴트리라이트 마케팅팀 신은자 부장은 "최근 소아비만, 당뇨를 비롯한 각종 만성질환의 유병률 증가로 어린이 영양관리의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건강지킴이' 활동의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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