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지는 중국에서 백두산과 두만강 관광을 가장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이자 풍부한 고구려의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에어부산은 틈새시장 개척을 통해 정기편 운항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차원에서 지난 4월부터 부산-석가장 노선을 운항중이고 이번 부산-연길 노선 취항에 이어 올해 부산-장가계 노선도 계획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편과 부정기편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민들이 많이 찾는 아시아 해외도시로 운항지를 적극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며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아시아 중단거리노선에서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로 도약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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