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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원톱’ 축구 대표팀, 레바논전 베스트 일레븐 발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05 02:00

수정 2014.11.06 05:32



레바논전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 레바논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최강희 감독은 중원에 중점을 두고 안정적인 경기를 운영할 수 있는 4-2-3-1 형태의 포메이션을 채택했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중동 킬러’ 이동국이 나서고, 그 뒤를 이근호-김보경-이청용이 받치며 공격을 지원한다.


가장 기대를 모았던 포백 라인 앞에서 상대의 공격을 1차로 저지할 2명의 미드필더로는 ‘베테랑’ 김남일과 ‘신예’ 한국영이 나선다.


수비를 책임질 4명의 수비수 중 좌우 풀백으로는 김치우와 신광훈이 낙점됐으며, 중앙수비는 곽태희와 김기희가 맡는다.


끝으로 대표팀의 골문을 지킬 골키퍼로는 정성룡이 선택받았다.

▲ 레바논전 선발출전명단

FW : 이동국

MF : 이근호, 김보경, 이청용, 김남일, 한국영

DF : 김치우, 곽태희, 김기희, 신광훈

GK : 정성룡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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