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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해위원회,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05 08:41

수정 2014.11.06 05:30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외국여행자 지방안내 센터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외국여행자 지방안내 센터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방을 방문할 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형 편의제공 부스인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 센터'를 운영한다.

5일 방문의해위원회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메가 이벤트와 지역 축제 현장을 중심으로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처음 운영된다.


특히 위원회는 한국의 앞선 IT 기술을 보여줄 수 있는 키오스크로 꾸며 다양한 관광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가능한 통역 안내원도 배치해 서비스를 돕는다.

100인치 LED 전광판을 통해 해당 지역과 행사 관련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인터넷과 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 음료 서비스 등도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 남인사 마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과 함께 퓨전 국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곁들여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센터 운영을 알릴 예정이다.

dksong@fnnews.com 송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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