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송종국, 캠핑장비 왕창 꺼내놓고 '싱글벙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09 17:13

수정 2013.06.09 17:13



송종국이 캠핑장비를 한 무더기 꺼냈다.

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분교캠프'를 맞이해 캠핑장비를 준비하라는 제작진의 미션에 송중국이 신이 났다.

송종국은 지아를 불러 "지아야, 우리 미리 준비한 캠핑장비 좀 꺼내자"라고 싱글벙글 하며 지아의 텐트부터 꺼내기 시작했다.

또한 송종국은 의자를 꺼내 "이거 우리 둘이 가서 앉을거야"라며 의자를 설치해 보여줬고 지욱은 둘만 캠핑을 가는 것에 삐져 의자에 앉아 시위를 했다.


이어 송종국은 매트, 텐트 등 온갖 장비를 꺼내놓기 시작했고 곧 방 안에는 송종국이 준비한 캠핑장비로 가득했다.


이를 본 송종국의 아내는 "이런 건 다 어디서 났어? 못보던건데?"라며 송종국을 살짝 째려봤고 송종국은 "지아 방 따로 만들어 줄거야"라며 눈치없이 신나하며 말했다.


송종국은 곧 아내의 눈초리에 살짝 눈치를 보는 듯 했지만 장비들을 보고는 캠핑을 갈 생각에 잔뜩 들떠하는 표정이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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