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이 손준호의 신체비밀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는 조연우, 손준호, 함익병과 그의 아내들이 출연해 남편의 꼴불견에 대해 폭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은 뮤지컬의 왕자라고 불리는 남편 손준호에 대해 “발에 각질이 많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소현은 “그걸 또 자꾸 손으로 만지는 습관이있다”라고 털어놓았고, 이와 더불어 화면하단에는 손준호가 손으로 여기저기 음식을 집어먹는 모습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함익병의 아내 강미형은 “그건 각질이 아니고 무좀이다”라고 말했고, 김소현은 “그건 아니다”라고 맞섰지만 결국 피부과 전문의의 아내인 강미형의 소견을 받아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연우의 아내 차세원 씨는 4년 동안 조연우가 자기 전 양치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폭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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