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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산책] 백화점,수영복·비치웨어·샌들 특가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14 17:25

수정 2013.06.14 17:25

백화점들이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경기 구리점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여름 비치수영복 특집'을 7층 점행사장에서 진행한다. '엘르' '레노마' '아레나'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비치웨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엘르'의 비키니가 7만9000원, '레인보우스티치'의 롱원피스가 6만8000원이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소공동 본점 2층 '더웨이브' 매장에서 영 골프웨어 브랜드 '비타(VIT@)'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골프, 바캉스 및 평상시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피케셔츠, 모자 등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 바캉스 컬렉션' 행사를 펼친다. 먼저 다양한 수영복과 비치웨어를 한정수량 특가상품으로 판매한다.
신세계 서울 강남점에서는 휠라 비키니 스리피스 세트 13만2000원, 남성 트렁크 6만원, 엘르 비키니세트(선드레스 + 비키니) 19만400원, 레노마 비키니세트(비키니+셔츠+핫팬츠)가 21만5000원, 아레나 비키니세트(선드레스 + 비키니)가 18만2400원, 남성 트렁크 6만8000원으로 각각 50장 한정판매한다.
돌체앤가바나(38만원), 셀린느(40만원), 랑방(25만원), 디올(54만원) 등 올해 새로 나온 선글라스 신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샌들의 경우 베어파우 3만9000원, 트렌드북 12만9000원, 스타카토를 15만9000원 등에 선보인다.


시즌 행사로 1년에 두 번만 진행되는 폴로.빈폴.타미힐피거 등 캐주얼 장르 시즌 오프 행사도 진행된다. 타미힐피거, 폴로, 헤지스 티셔츠를 각 7만5600원, 8만2600원, 8만9600원 등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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