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고해성사, “어릴 적 빵 훔쳐본 적 있다” 깜짝 고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17 20:11

수정 2014.11.06 02:00



현우가 고해성사를 해 시선을 모았다.

17일 서울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 언론배급시사회에는 김용균 감독, 배우 이시영, 엄기준, 현우가 참석했다.

이날 현우는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 공포 장르를 시도를 잘 못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자신감을 많이 주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번 작품에서 집중력과 섬세함, 많이 생각하는 것들을 배웠다. 이시영, 엄기준 선배님과 김용균 감독님이 없었다면 이정도로 연기하진 못했을 것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살아가면서 잘못한 경험이 있느냐는 말에 현우는 “살아오면서 다들 이것저것 잘못들을 많이 하지 않냐. 어릴 적 빵을 훔쳐본 적도 있고, 갖고 싶다는 생각에 손을 내밀어 본 적도 있다.
죄송하다”라고 고해성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현우 고해성사 솔직하네”, “현우 고해성사, 어릴 적에는 그럴수 있지”, “현우 고해성사, 깜짝 고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웹툰: 예고살인’은 인기 웹툰 작가의 웹툰과 똑같은 연쇄 살인 사건이 실제로 벌어지면서 그 속에 얽힌 충격적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는 공포 스릴러물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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