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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잘생긴 외모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배우 정우성이 출연한 가운데 DJ 박경림은 "외모가 너무 출중해서 당연히 여자친구가 있을 거로 생각하고 여자들이 대쉬를 못하지 않나?"라는 질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은 "맞다. 요즘 완전 기근이다. 연애가 목마르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나이는 따지지 않지만 너무 어리면 부담스럽다. 20대 중반부터 지금의 내 나이대였으면 좋겠다. 연상은 워낙 어렸을 때부터 많이 사귀어서 이제 물렸다"고 이상형에 대해 밝히기도.
한편 정우성은 오는 7월4일 개봉하는 영화 ‘감시자들’에 출연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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