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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부산 동구 노인종합복지관 ‘나눔’ 파트너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6.24 13:50

수정 2013.06.24 13:50

한국MSD는 지난 2011년 런칭한 부산사무소가 이웃, 환자들에 대한 '나눔'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부산 동구 노인종합복지관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MSD 부산사무소 직원들이 부산 동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러브인액션 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MSD는 지난 2011년 런칭한 부산사무소가 이웃, 환자들에 대한 '나눔'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부산 동구 노인종합복지관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MSD 부산사무소 직원들이 부산 동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러브인액션 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MSD는 지난 2011년 런칭한 부산사무소가 이웃, 환자들에 대한 '나눔'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부산 동구 노인종합복지관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한국MSD부산사무소 임직원들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러브인액션 데이에 부산시 동구에 소재한 동구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외로운 어르신들을 방문해 건강체크, 운동, 산책 등의 활동과 노후주택 환경개선, 대청소 같은 시즌 별 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해 한국MSD에서는 각 가정에서 상비할 수 있는 구급함 30셋트를 지원하기도 했다.

부산 동구 노인종합복지관의 정해선 팀장은 "지난 5월 노후주택 환경 개선 활동을 하면서 한여름 날씨에도 내 집처럼 너무도 열정적으로 땀을 흘리는 MSD 직원 분들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환자 분들을 위해 좋은 활동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러브인액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MSD 대외협력부 최응섭 상무는 "부산의 경우 프로그램 리더인 커미티와 각 팀 별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챔피언 제도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한국MSD가 지역사회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본사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MSD의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러브 인 액션'은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라는 머크의 사회공헌 정신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6년째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기업책임활동이다.
현재 서울에서는 마포푸드마켓, 명진들꽃사랑마을, 한국점자도서관, 서부시립노인요양센터 등의 수혜처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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