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선생님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일곱 멤버들은 박명수의 고향인 군산을 찾아 그의 모교인 군산남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군산남초등학교에서 박명수의 흔적을 찾기 위해 생활기록부를 살펴보기로 했고, 교무실에서 근무 중인 선생님들과 만나 생활기록부 열람을 요청했다.
특히 교무실에 들어선 노홍철은 선생님들을 보자마자 “여기 선생님들은 왜 이렇게 미남 미녀분들이냐?”라고 깜짝 놀라했고, 정준하 역시 “두 분이 사귀는 것 아니냐?”라고 둘의 관계를 의심하기도 했다.
실제로 방송에 등장한 남선생님은 시원시원하고 남성다운 외모를 자랑했고, 여선생님은 선한 눈매와 밝은 미소로 여배우 못지않은 미모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거듭 둘이 커플이 아닌가 의심했지만 남선생님은 “집에 와이프하고 애들이 기다린다”라고 말해 이들의 커플설을 일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의 생활기록부가 고스란히 공개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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