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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 미쓰비시상사와 59억 규모 VCM 운송계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01 14:48

수정 2014.11.05 13:15

KSS해운은 미쓰비시상사와 59억 규모의 VCM(Vynil Chloride Monomer)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1척의 선박을 미쓰비시상사(MITSUBISHI CORPORATION)에 제공하여 PVC(Polyvinyl Chloride) 원료인 VCM 화물을 동아시아 지역에 운송하되, 화물 운송시 발생하는 연료비 및 항비를 보전받는 조건이며, 동 계약은 2011년부터 미쓰비시상사와의 거래관계 및 신뢰에 기반하여 1년을 주기로 연장되고 있다.


KSS해운은 동 계약을 포함하여 총 3척의 선박을 국내외 화주에게 제공하여 VCM 화물을 운송하고 있으며, 최근의 해운불황속에서도 지난 6일 한화케미칼과의 VCM 운송계약을 연장하는 등 국내·외 VCM 화주에게 최상의 운송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계약 연장에 성공하고 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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