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측은 앞으로 박 전 대통령이 60~70년대 '한강의 기적'으로 불리는 대한민국의 산업화·근대화 과정에서 이룩한 업적 등에 대한 연구사업을 비롯해 강연회 등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국가관 등을 새롭게 조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적으로 중·장년층에 비해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이나 국가관 등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재단 운영의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해졌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