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스 브로스넌 딸이 난소암으로 사망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의 딸 샬롯 에밀리가 3년간 난소암과의 사투 끝에 세상을 떠났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피어스 브로스넌은 피플 측에 보낸 공식성명을 통해 “지난 6월28일 오후2시 사랑하는 딸 샤롯데 에밀리가 난소암으로 사망했다”라고 밝혔다고.
당시 피어스브로스넌의 딸은 남편 알렉스와 딸 이자벨라, 아들 루카스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운명했다.
한편 피어스 브로스넌은 1976년 연극 '어두워 질 때 까지'로 데뷔했으며 영화 '007' 시리즈', '로빈슨 크루소', '맘마미아', '다시, 뜨겁게 사랑하라' 등에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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