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박찬호 깜짝 만남, ‘땡큐’ 촬영장은 설렘과 흥분 가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03 08:37

수정 2014.11.05 12:42



구자철과 박찬호가 깜짝 만남을 가졌다.

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땡큐’에서 분데스리거 축구선수 구자철과 코리안 특급 야구선수 박찬호가 깜짝 만남을 가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평소 친분이 있던 차인표로부터 구자철이 자신을 롤모델로 꼽았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박찬호는 출연자들 모르게 지방에서 촬영 중이던 ‘땡큐’ 촬영장을 방문, 구자철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구자철은 롤모델 박찬호를 만나게 되자 녹화 내내 설렘과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궁금했던 질문들을 봇물 터지듯 털어놔 박찬호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특히 박찬호는 먼저 해외에 진출한 선배로서의 조언과 더불어 갓 결혼한 새신랑 구자철에게 운동선수 남편으로서의 조언도 함께 해주는 자상함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축구선수 구자철과 야구선수 박찬호의 깜짝 만남은 오는 5일 밤 11시30분 ‘땡큐’에서 공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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