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은하가 연기자로 데뷔한다.
3일 방송되는 KBS드라마스페셜 ‘불침번을 서라’(극본 정지은, 연출 이덕건)를 통해 이은하가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불침번을 서라’는 아파트에서 연이어 벌어지는 오물이 담긴 쓰레기봉투 투척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주민들이 불침번을 서게 되며 벌어지는 드라마.
이에 이은하가 맡은 역할은 늦은 나이에 임신한 몸을 이끌고 동네방네 참견하고 다니는 아파트 내 반장으로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서 그녀는 파격적인 변신을 보이고 있다.
사진 속 이은하는 뽀글이 퍼머 머리의 완벽한 동네 아줌마로 변신했으며 만삭인 배를 받쳐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KBS드라마스페셜 ‘불침번을 서라’는 3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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