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군대 비화, 군 후임 “내가 본 여자친구만 세 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06 12:39

수정 2014.11.05 11:56



노홍철 군대 비화 중 여자친구 이야기가 폭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이 군대 후임들과 함께 군복을 입고 오랜만에 모임을 갖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군 후임이 노홍철의 여자친구 이야기를 꺼내자 당황한 노홍철은 “일병 때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후임은 “아니다. 계속 있었다”고 말했으며 “면회실에 가족끼리 오면 주는 방이 있는데 노홍철한테만 빼줬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와 좋은 시간 되라고 방을 줬었다.
돈도 안받았었다”며 “내가 본 여자친구만 세 명이다”라고 폭로했다.

특히 후임들은 노홍철의 여성편력에 대해 밝히며 “외모를 밝힌다”, “처음엔 귀여운 분을 좋아했다”고 거침없이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타가 무지개 회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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