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극성팬 언급 “착용한 속옷 간직해달라고 선물” 깜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09 09:39

수정 2014.11.05 11:30

토니안 극성팬 (사진=방송캡처)

토니안이 극성팬이 보냈던 선물에 대해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문희준 토니안 천명훈이 출연해 아이돌로서 인기를 끌었던 당시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정말 좋아했던 팬들은 (아이돌 가수들을) 박제로 만들어 소장하고 싶었을 수도 있다”며 과감한 발언을 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김구라의 말에 야유를 보냈으며 토니안은 “속옷 선물을 받은 적이 있다. 자신이 착용했던 속옷이었다”며 극성팬의 엽기 선물을 떠올렸다.


이에 김구라는 “그걸 어떻게 하라고 보내냐”며 놀라워했고 토니안은 “간직해 달라는 의미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토니안 극성팬의 충격적인 선물에 김구라는 “오히려 박제가 낫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은 이효리와의 반말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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