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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학생멘토링 사업 강화 워크숍 개최

강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09 17:27

수정 2014.11.05 11:21

경남도는 '2013년 대학생멘토링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의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9일 창원대학교에서 400여명의 대학생 멘토 및 시·군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한다.


워크숍은 부산장신대학 최무열 총장 등 사회적 저명인사 및 전문강사 초청강연 등을 실시하며, 경남도는 이를 통해 멘토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례발표를 통한 우수사례 및 정보 공유 등 멘토링 사업이 한층 더 질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멘토링사업은 부모의 빈곤, 저학력, 질병 등으로 성장기에 필요한 사회화 및 동일화 대상, 다양한 경험, 조언 등이 부족한 청소년기의 저소득층 자녀에게 학업증진은 물론 건전한 사회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녀를 대상으로 빈곤, 저학력, 결손가정 등에 청소년기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활력 있는 대학생 멘토가 주 1회 개별 방문해 1대 1 생활상담, 사회 문화체험, 학습 및 인성교육을 실시해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에 이바지하고 있다.

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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