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강제순결녀, “2년간 남자친구 손도 못잡았지만 결혼하고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09 21:50

수정 2014.11.05 11:20

화성인 강제순결녀(사진=방송캡처)

화성인 강제순결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9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강제순결녀가 등장, 남자친구가 모든 스킨십을 거부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제순결녀는 “2년간 남자친구의 털끝도 못 건드려 봤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강제순결녀는 예쁜 얼굴에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였기 때문.

또한 그녀는 “정신적인 사랑을 느끼기 때문에 그래도 지금까지 만나는 거다”며 “스킨십의 최고 수위는 남자친구 위에 주먹을 올려놓은 것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제순결녀는 “좋아하니까 참는 거다. 사람이 그래도 한결 같아서 결혼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화성인 강제순결녀 불쌍하다”, “화성인 강제순결녀 다른 남자 만나는 게 낫지 않나?”, “화성인 강제순결녀 남자친구 이상한 것 같다”, “화성인 강제순결녀의 스킨십을 거부하다니 말도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