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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초·중·고교 특수학교의 사서교사 워크숍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10 15:07

수정 2014.11.05 11:11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10일 서울 신문로 본청 11층 강당에서 서울시 관내 초·중·고교 특수학교의 사서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용린 교육감의「학교도서관을 활용한 독서문화 조성」공약에 발맞추어 사서교사가 독서교육의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서는 학교도서관의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정보교류를 통해 독서교육에 대한 사서교사의 전문성과 네트워크 확충이 강조되었다.

세부적으로 학교도서관을 담당하고 있는 사서교사 소병문(우신고), 이덕주(송곡여고), 장경구(세종고), 백제헌(혜성여고), 이지영(월정초) 교사 등이 학교도서관 주요 현안에 대한 진단 및 대안을 제시하고 독서교육 활성화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지역별, 관종별, 학교급별 네트워크를 통한 독서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독서교육에 대한 사서교사의 이해와 실천의식을 고취하고 전문적인 역할을 강화하여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독서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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