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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군사학과 신설..내년부터 학생 모집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15 11:12

수정 2014.11.04 20:17

산학 실용교육 중심대학을 지향하는 동명대(총장 설동근)가 군사학과를 신설, 2014학년도 9월 수시 1차부터 학생들을 모집한다.

동명대는 군사학과의 전체모집정원(정원내 2020명, 정원외 270명) 중 수시 1차 전형에서 80%인 1832명을 뽑는다고 15일 밝혔다.

이 중 입학사정관전형으로 106명을 뽑고 수시2차 전형에서 189명(8.3%)을, 정시에서 269명(11.7%)을 각각 모집한다.

수시1차 전형의 입학사정관전형은 4년간 등록금 전액 장학 혜택이 주어지는 동명글로벌인재전형과 자기추천전형이 있으며 동명글로벌인재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최저학력기준은 수능 4개 영역에서 2개 영역의 합이 8등급 이내이며, 탐구영역을 선택할 경우 1 과목을 반영한다.

동명글로벌인재전형은 학생부 80%, 면접 20%, 자기추천전형은 학생부 30%, 서류평가 50%, 면접 20%를 반영한다.


수시 1차 일반전형에서 일반고출신자전형은 학생부 90%, 면접고사 10%를 반영하며 간호학과의 경우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시2차 전형에서는 일반고전형, 특성화고전형 2개 전형으로 실시하며, 간호학과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부산·울산에서 유일한 군사학과에는 남녀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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