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운재, “승부차기 실패한 선수에 메롱했다” 고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19 00:11

수정 2014.11.04 19:38



이운재가 승부차기에 실패한 선수를 놀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이운재는 지난 2008년 당시 있었던 K리그 경기의 승부차기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승부차기를 할 때 상대 키커를 약 올리며 실책을 유도 할 수 있지 않느냐”고 물으며 메롱을 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명수에게 모든 출연진이 비난을 퍼부었지만 이운재는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운재는 “스테보 선수 공을 막고 난 후 기분이 좋아서 메롱을 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공개된 당시 영상에서 이운재는 실제로 기분이 좋은 듯 혀를 내밀며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상철은 세리모니를 할 때는 카메라를 의식한다고 고백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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