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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 발음 논란, '알아듣는 홍명보 감독이 대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20 22:49

수정 2014.11.04 19:12



홍명보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한 강지영 아나운서 발음이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 서울 원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3 동아신안컵’ 대한민국 대 호주의 경기 직후 JTBC 강지영 아나운서는 운동장으로 나와 국가대표팀을 맡은 후 첫 A매치를 치른 홍명보 감독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인터뷰를 통해 강지영 아나운서는 이날 경기의 전술과 아쉬운점, 잘된점 등의 질문을 주고받았으나 다소 다급해 하는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자아냈다.


특히 강지영 아나운서는 무슨 말을 하는지 쉽게 알아듣기 힘들 정도로 부정확한 발음으로 질문을 이어가, 시청들의 지적을 받았다.

또한 부정확한 발음과 경기 후 어수선한 장내 상황에서도 홍명보 감독은 곧바로 질문을 알아듣고 자연스럽게 대답을 이어가 오히려 대단하다는 반응이 속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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