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노산 고민, "아이 셋 낳고 싶은데..." 이영자 분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23 00:07

수정 2014.11.04 18:52



재경이 벌써부터 노산을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레이보우의 재경, 지숙과 인피니트의 우현, 성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재경은 자신의 고민에 대해 “요즘에 노산이 많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35살이 넘으면 아이의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들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재경은 “나는 아이를 셋 낳고 싶다”라며 “건강한 아이를 낳으려면 빨리 결혼해야 하는데 그럼 내 (가수의)꿈은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MC신동엽은 노쳐녀 이영자를 의식하며 “지금 분위기가 이상해지는 것을 못 느끼냐?”라고 주의를 줬지만 오히려 재경은 “아이 낳는 게 나쁜 건가?”라고 반문하는 둔감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뒤늦게 이영자의 표정을 확인한 재경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고, 이영자는 “노산하면 어떤지 보여드리겠다. 1년만 기다려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지숙은 숙소에서 옷을 모두 벗고 잠을 잔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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