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유리-클라라, 핀업걸 포즈대결 “상큼하지 않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25 00:34

수정 2014.11.04 16:35



‘라디오스타’ 사유리와 클라라가 핀업걸 포즈 대결을 펼쳤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방송인 사유리와 클라라는 엉덩이 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돌발 핀업걸 포즈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클라라는 2013년 핀업걸로 강예빈, 클라라, 낸시랭이 뽑힌 것에 대해 "핀업걸로 낸시랭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사유리는 핀업걸로 강예빈, 클라라, 이효리를 꼽았지만 "클라라가 딱 보기엔 가슴이 있어보이지만 다 뽕브라다. 날씬하고 엉덩이도 안 크다"고 클라라를 도발했다.


결국 클라라는 "저 엉덩이 크다"라고 반박했고 사유리 역시 지지 않고 "그렇지 않다. 내가 더 크다"며 즉석에서 핀업걸 포즈 대결에 나서게 됐다.


특히 사유리는 의자에 기대 엉덩이를 쭉 내민 뒤 곧장 클라라에게 "너도 해!"라고 포즈를 시켰고 클라라는 의자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 섹시하면서도 요염한 포즈를 선보였다.

클라라의 포즈를 본 사유리는 "아직도 상큼하지 않다"라고 돌직구를 날렸지만 MC들이 "우리가 보기에는 클라라가 훨씬 더 나은 것 같다"라고 평가하자 사유리는 "남자가 보는 눈이 없어요"라고 이를 인정하지 않아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사유리는 방송 도중 옷 속에서 휴지를 꺼내는 돌발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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