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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와 경인아라뱃길 디너크루즈 여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26 11:33

수정 2014.11.04 15:55

【 인천=한갑수 기자】현대해양레져㈜는 660인승 크루즈형 유람선에서 정서진의 아름다운 일몰과 인천대교의 야경을 즐기며 마술, K-POP커버댄스, 변검 등 다양한 선상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여름 디너크루즈를 운영한다.

디너크루즈는 경인아라뱃길의 수향8경 관광과 갑문의 수위조절 체험, 인천대교의 야경, 월미도 앞해상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어 가족과 연인, 회사 회식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소요시간은 2시간이다.

크루즈 이용 요금은 유람선 요금과 선상 공연관람 요금을 포함해 실내 해물뷔페를 이용 시 1인 6만5000원 야외 바비큐 이용 시 7만5000원이다.

현대해양레져㈜는 인천 팔미도와 워터파크를 연계한 1박2일 패키지도 운영한다.


불꽃축제 크루즈 승선 후 특급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보내고 다음날 국내 최초의 등대가 있는 섬 팔미도 관광과 해수찜질 등을 할 수 있다.


한여름밤의 불꽃축제는 27일부터 8월15일까지 운영되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1일 선착순 300명까지 이용 가능하며 평일은 오후 6시에 정서진 인천터미널에서 출항하고, 토요일에는 오후 7시40분 연안부두에서 출항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현대해양레져(032-882-5555)나 홈페이지(www.aracruise.com)로 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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