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아대 석당학술원 한국학연구소, 국내학술대회 열어

강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30 07:13

수정 2014.11.04 15:05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한국학연구소가 31일 오후 1시 부민캠퍼스 사회과학대학(BA907)에서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의 신선문화-칠점산 신선문화'를 주제로 엄경흠(신라대) 칠점산 설화와 시의 심상에 대한 고찰, 조해훈(동아대) 한시에 나타난 선계로서의 칠점산, 최영호(동아대) 칠점산의 공간적 인식과 김해 기생 칠점선, 정용수(동아대) 초현대 설화의 주인공과 그 문화적 전변, 황현우(동아대) 칠점산에 대한 시선의 다양화와 그 의미, 박정아(동아대) 칠점산의 스토리텔링 활용 방안, 송병우(동아대) 고지도에 나타난 칠점산 이미지 수집, 신석열(부산대) 한국고대의 도교적 신앙과 낙동강 하구의 관련 유물 등 8명의 전문가가 발표한다.


한편, 부산의 신선문화, 특히 칠점산의 신선문화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며, 이번 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아대 석당학술원 한국학연구소(051-220-1950)로 문의하면 된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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