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네시삼십삼분 탄탄한 스토리 신작 ‘회색도시’ 눈길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30 11:29

수정 2014.11.04 15:01

'활 for Kakao'로 하루 1500만 판 신화를 이룩한 네시삼십삼분이 지금까지 카카오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선보인다. 네시삼십삼분은 유괴사건을 시작으로 연이어 벌어지는 살인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는 '스마트 드라마'라는 새형식의 게임 '회색도시'를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페이스북과 블로그 사전예약 이벤트 등으로 '회색도시 for Kakao'는 오픈 하루 만에 참여자 1만명을 모았다.


네시삼십삼분은 향후 2주간 게임을 다운로드 받는 사용자 전원에게 샘 해밍턴 카카오톡 이모티콘 12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인기를 끌었던 샘해밍턴의 '군대리아', 'PT8번 체조'등을 재현해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네시삼십삼분의 소태환 대표는 "샘해밍턴이 한국 군인 문화를 제대로 체험한 최초의 호주인이라면 '회색도시 for Kakao'는 카카오 게임 최초로 미스터리 장르에 도전하는 탄탄한 스토리게임"이라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네시삼십삼분 '회색도시'
네시삼십삼분 '회색도시'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