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수입 1년간 367억원...할리우드 여배우 1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7.31 10:20

수정 2014.11.04 12:52



안젤리나 졸리의 수입이 할리우드 여배우 중 최고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해 6월부터 1년간 3300만 달러(한화 약 367억원)를 벌어 할리우드 여배우 가운데 수입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동안돼 1500만 달러의 출연료를 지급 받았으며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모델로 활약해 1000만 달러의 광고료를 받는 등 기업 광고 출연으로 상당한 수입을 올렸다.


이러한 안젤리나 졸리에 이어 영화 ‘헝거게임’의 제니퍼 로렌스가 2600만 달러(약 289억원)로 2위를 차지했으며 영화 ‘트와일라잇’의 주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2200만 달러(약 244억원)로 3위에 올랐다.

또한 4위 제니퍼 애니스톤(2000만 달러), 5위 엠마 스톤(1600만 달러), 6위 샤를리즈 테(1500만 달러), 7위 산드라 블록(1400만 달러), 8위 나탈리 포트만(1400만 달러), 9위 밀라 쿠니스(1100만 달러), 10위 줄리아 로버츠(1100만 달러)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7500만 달러(한화 약 840억원)로 할리우드 남자배우 1위를 차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asterie@starnnews.com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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