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배우 수입 1위, '1년에 367억원' 벌어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할리우드 여배우 수입 1위에 올랐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전한 자료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6월까지 1년간 3300만 달러(한화 약 367억 원)를 벌어들였다.
졸리는 지난 1년 동안 영화 '멀레피센트(Maleficent)'의 주연을 맡아 출연료로 1500만달러를 벌었고, 루이뷔통 등의 모델로 활약하며 1000만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2위는 오스카상을 거머쥔 제니퍼 로렌스로 그는 1년간 26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또 지난해 최고 수입을 올렸던 크리스튼 스튜어트는 2200만달러로 3위로 내려앉았고, 제니퍼 애니스톤이 2000만달러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할리우드 여배우 수입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청나다", "그 돈 다 어디에 쓰나요?", "기부도 많이 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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