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궁극의 커닝, 손바닥에 “넌 할 수 있어!”.. 선생님도 눈 감아주실 듯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04 10:59

수정 2013.08.04 10:59

궁극의 카닝.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궁극의 카닝.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시험을 보는 학생에게 용기를 주는 궁극의 커닝법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궁극의 커닝'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궁극의 커닝' 영상에는 심각한 표정으로 시험을 보고 있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은 시험을 보다 갑자기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눈치를 보더니 손바닥을 들여다보며 커닝을 시도한다.


하지만 손바닥에 적힌 것은 시험문제와 관련된 내용이 아닌 "넌 할 수 있어!(You can do it!)"이라고 쓰여 있다.
커닝 없이도 시험을 잘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응원의 메시지인 셈이다.


'궁극의 커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커닝은 용서가 된다", "선생님도 별 말씀 안 하실 듯", "저 남자 황당해 하는 것 아닌가?", "손바닥 뒤집는 순간 글씨가 너무 커서 놀랐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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