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일 심경, "조금만 예민한 얘기해도 욱 할정도로 힘들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08 16:36

수정 2013.08.08 16:36



박승일 심경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는 울랄라세션의 박광선, 군조, 김명훈, 박승일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백지연은 팀의 리더였던 故 임윤택에 대해 물었고, 박승일은 “유별나게 많이 힘들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멤버들에게 못된 모습도 많이 보였다”라며 “조금만 예민한 얘기를 해도 욱해서 동생들을 꾸짖기도 하고 그랬다”라고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또 백지연이 “예를 들어 욱해서 ‘명훈아 너!’그러면 어떻게 했나?”라고 묻자 김명훈은 “때리면 맞았다.
우리는 말로 하는 게 없다”라고 농담을 섞어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故임윤택은 지난 2월 투병 중이던 위암이 악화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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