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계단에서 발목 접질려 인대부상 “현재 반깁스 상태”

하연수가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

8일 하연수 측 한 관계자는 “하연수가 최근 계단에서 발목을 접질려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입원할 정도의 심한 부상은 아니다”라며 “현재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인대의 고정을 위해 반깁스를 한 상태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하연수는 8일 오후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한 패션브랜드의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참석하기로 예정됐었으나, 인대부상으로 인해 불참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하연수 측 관계자는 “큰 부상은 아니기 때문에 행사에 참석하려 했으나, 주최 측에서 먼저 ‘몸이 우선’이라며 만류했다”라며 “다른 인터뷰 등의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연수는 최근 종영한 Mnet ‘몬스타’를 통해 독특한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고, 김병욱PD의 새로운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 캐스팅된 상태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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