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멜빵춤, 기막힌 타이밍으로 ‘시민 관객 응원까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11 19:44

수정 2013.08.11 19:44



성시경 멜빵춤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강릉 바우길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주원과 함께 조를 이뤄 함꼐 걸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주원은 “휴대폰에 에이핑크의 전곡이 다 저장돼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주원은 “(에이핑크 노래를 들으면)S.E.S 핑클 느낌이 난다”라며 “노래들이 힘을 내요 그런 가사라 들으면 기분도 좋다”라고 에이핑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성시경과 주원은 즉석에서 핑클의 ‘영원한 사랑’ 댄스를 함께 춰 보였고, 이에 흥이 오른 성시경은 갑자기 걸스데이 ‘기대해’의 멜빵춤을 선보이기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때마침 도로를 지나던 시민들은 성시경의 이 모습을 포착하고 “멋지다”라는 응원을 하고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저질개그를 선보여 지탄을 받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