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장아론, ‘엘리트 군간부’ 출신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11 21:57

수정 2013.08.11 21:57



장아론이 엘리트 간부라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멤버들이 40시간 무수면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취침시간에도 훈련을 받았고 병사들은 뛰거나 서있는 동안에도 잠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버틸만 하다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장혁, 박형식과는 달리 샘 해명턴은 잠을 못자 괴로운 마음을 토로했으며 서경석은 졸다가 PT체조 벌칙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날 멤버들을 살갑게 챙겨주는 가 하면 서경석과 함께 팔굽혀펴기를 하고 교관에게 악을 쓰는 등 모범 병사의 모습을 보인 장아론이 관심을 모았다.


이에 장아론은 육군사관학교 69기인 '장교'인 사실이 밝혀졌다. 스페인육군사관학교에 위탁교육을 다녀올 만큼 엘리트 인재였던 그는 올해 3월8일 육사 졸업 후 소위로 임관받아 장교로서 수색대대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샘해밍턴이 아내와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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