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굴욕을 당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는 출연중인 사위들이 처가살이에서 벗어나 한자리에 모여 회포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녹화에서 신현준은 다섯 명의 사위들에게 팔씨름내기를 제안했고, 제안을 받아들인 사위들은 야식내기로 판을 키웠다.
이로 인해 이날 녹화 현장에서는 체대 출신 배우 신현준의 팔씨름 실력이 가감 없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신현준은 예상치 못한 결과에 “아내가 보면 안 된다. 이것만 좀 잘라 달라”며 제작진에게 편집을 요구하는 등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신현준의 팔씨름 굴욕 장면은 오는 15일 밤 11시15분에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공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