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태양’ 서인국, 김용건 지시로 소지섭 납치사건 재조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8.15 23:38

수정 2013.08.15 23:38



서인국의 정체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는 그동안 미심쩍은 행동을 했던 강우(서인국 분)에 대한 비밀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우는 태공실(공효진 분)이 없는 사이 그녀의 방을 수색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중원(소지섭 분)과의 관계를 의심했다.

또한 앞서 누군가에게 태공실에 대해 보고한 바 있기에 강우의 행동은 더욱 수상쩍어보였다.


하지만 이는 주중원의 아버지(김용건 분)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강우는 과거 납치를 당했던 주중원의 사건을 재조사하고 있던 것.

이에 주중원의 아버지는 강우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감시할 것을 명령, 범인이 검거되지 않은 주중원 납치사건이 어떻게 해결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방을 나서던 강우가 승모(이도현 분) 승준(홍은택 분) 형제에게 발각, 결국 태공실에게 오해를 사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주중원, 강우, 태공실의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대한 호기심도 자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공실과 주중원이 동침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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